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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을 통해 재생원료로 재탄생 & 온실가스 감축하기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시2023-01-31 09:34
  • 조회수4332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을 통해 재생원료로 재탄생 & 온실가스 감축하기 자세한 내용은 하단을 참고하세요.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을 통해 재생원료로 재탄생 & 온실가스 감축하기


원문: 폐플라스틱 열분해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 열분해 기술은?

    그간 기계적 재활용이 어려웠던 혼합 폐비닐 등의 폐플라스틱 처리와 석유화학 대체물질 확보, 소각 대비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음


    하지만, 열분해 기술의 실질적인 산업화와 열분해유의 원료화를 위해서는 고품질 폐플라스틱 수급을 위한 분리·선별, 열분해시설 기준 및 입지, 열분해유의 원료로서의 시장성,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 등 측면에서 개선 필요!




  • 폐플라스틱 열분해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 1. 열분해 산업은 다부처 정책이 연계되어 있는 분야이므로, 열분해 등 화학적 재활용의 법적 지위 및 법률 적용범위 명확화, 입지확보 관련 업종 분류기준 명확화 및 유관부처 및 지자체간 협업 필요

    • 2. 열분해유 수율은 투입 원료인 폐플라스틱의 품질과 종류에 영향을 받으므로, 분리·선별의 고도화를 통한 원료 확보와 EPR 회수지원금 구조 개선 등을 통한 선별품품질 제고 필요

    • 3.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고, 열분해 사업에 대한 인식개선을위해 유해가스 및 잔류물 발화 특성 등을 고려한 시설 안전기준 마련 필요

    • 4. 열분해유를재생원료로 인정하기 위한 평가방법론과함께열분해유 수급 및 모니터링, 품질관리를 위한 추적시스템 병행 필요, 열분해유를 원료로 사용하기 위한 규격 및 품질기준 마련, 열분해유를 원유 정제설비를 통하여 원유에 희석해 분리·정제할 수 있도록 「석유사업법」개선 필요

    • 5. 온실가스 배출 저감 측면에서는, 폐플라스틱 선별에서부터 열분해유 생산 및 활용에 이르기까지 탄소발자국 산정에 필요한 전주기평가 체계 및 LCI 데이터베이스 지원 필요

    • 6. 열분해유 기반 재생원료의 품질 경제성(시장성), 지속가능한 공급량을 점검하여 폐플라스틱 열분해 순환공급망을 통해 서로 협업하는 체계 구축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