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일반연구
수시연구 시공간을 고려한 환경생태적 우수지역과 환경성질환의 상관성 분석 연구 : 환경·국토계획 통합 계획에서의 활용방안을 중심으로

제1장 서론
1. 연구 배경 및 목적
2. 연구 내용 및 범위

제2장 선행연구 및 이론적 고찰
1. 환경성질환
2. 상관분석 방법론
3. 녹지공간과 건강과의 상관성 분석

제3장 분석 데이터 및 분석체계 마련
1. 분석 활용 데이터 수집 및 가공
2. 분석 체계 마련

제4장 환경성질환과 환경생태적 우수지역의 상관성 분석
1. 상관성 분석 방법론
2. 상관성 분석 결과

제5장 결론 및 제언
1.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에서의 활용방안
2. 향후 연구 제안

참고문헌
국토의 환경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국토환경성평가지도의 환경생태적 평가 등급과 건강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국토환경성지도의 환경생태적 평가가 1등급 지역인 환경생태적 우수 지역을 대상으로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인후두염, 환경성 질환 중 일부 대표 질환들을 선정하여 국토환경성 우수지역과 건강과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특히 국토환경성 우수지역의 경우 사람들이 거주하고 활동하는 시가지로부터 거리별 환경생태적 우수지역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시가지로부터 300m, 500m, 1km, 3km, 5km 내의 환경생태적 우수지역을 추출하여 상관분석 하였다. 이러한 상관분석에는 Quasi- Poisson Regression을 활용하였고, 오염변인(confounding variables)으로 시군구의 평균 소득수준, 전국 측정망으로부터 획득한 평균 대기오염물질의 농도 값을 전국단위로 보간법을 적용하여 전국단위의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확보하고, 시군구별 평균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계산하여 평가에 반영하였다. 분석은 전국의 시군구 단위로 각 질환별 진료건수를 활용하였으며, 이때 시군구별 인구로 나누어 원단위로 통일시킨 후 분석에 활용하였다. 환경생태적 평가 결과 또한 각 시군구별 면적으로 나누어 면적 비율로 원단위 변환 후 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실험에 활용하고자 선정된 21개 질환 중 상관분석을 수행하여 환경생태적 우수지역의 면적 비율과 질환별 치료건수 비율과의 상관성 분석 결과 호흡기결핵, COPD, 폐렴,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허혈성심질환, 비염, 아토피피부염, 천식과 같이 11개 질환에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해당 질환 중 고혈압, COPD, 폐렴, 심근경색, 허혈성심질환, 천식은 사람들이 거주 및 생활하는 시가지로부터 300m, 500m, 1km, 3km, 5km와 같이 일정거리 내의 환경생태적 평가 1등급 면적 비율과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분석 결과 11개 질환의 경우 환경생태적으로 우수한 지역의 면적 비율이 높을수록 질환별 치료건수의 비율이 낮게 나타났으며, 이중 6개 질환은 거리까지 고려하였을 때 거주 또는 활동하는 시가화지역으로부터 가까운 거리에 환경생태적 우수지역이 많이 분포할수록 질환별 치료건수의 비율이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더 강한 음의상관관계를 보여준 것이다.
추가적으로 이렇게 도출된 6개 질환에 대해 어떠한 평가 항목이 중요 인자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의사결정트리와 랜덤포레스트를 수행한 결과 시군구의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의 면적 또한 건강과의 연관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시군구의 대기질 또한 건강과의 연관성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NO2, O3, CO, PM10 등은 높은 연관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추가적인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대기오염물질의 농도 또한 환경생태적 평가 결과와 밀접한 연관성이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국민의 건강과 국토의 환경성과의 상관성 관련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에서의 활용을 검토할 수 있으며, 특히 제5차 국가환경종합계획, 제5차 국가종합계획 등 다양한 계획에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등 도시지역의 보전과 개
저자발간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