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연구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현안 및 정책과제 : 주방용 오물분쇄기 이슈를 중심으로
- 저자 주문솔; 김호정
- 연구진
-
발간일
2022-07-13
요 약
제1장 서론
1. 연구 배경
2. 연구 목적
3. 연구 방법
제2장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현안
1. 음식물쓰레기 발생 및 처리 현황
2. 가정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현안
제3장 주방용 오물분쇄기 이슈 분석
1. 국내외 도입 동향
2. 쟁점 분석 및 대안 검토
3.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에 따른 공공하수도 영향
제4장 개선 지점 및 정책과제
1. 주방용 오물분쇄기 관련 개선 지점
2. 중앙부처 및 지자체 역할 재정립
3. 과학적인 기준 제시를 위한 실증사업 실시
4. 유기성 폐기물 반입 증가에 대비한 하수처리시설의 역할 변화
5. 공공하수도 영향 관리체계
참고문헌
Executive Summary
제1장 서론
1. 연구 배경
2. 연구 목적
3. 연구 방법
제2장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현안
1. 음식물쓰레기 발생 및 처리 현황
2. 가정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현안
제3장 주방용 오물분쇄기 이슈 분석
1. 국내외 도입 동향
2. 쟁점 분석 및 대안 검토
3.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에 따른 공공하수도 영향
제4장 개선 지점 및 정책과제
1. 주방용 오물분쇄기 관련 개선 지점
2. 중앙부처 및 지자체 역할 재정립
3. 과학적인 기준 제시를 위한 실증사업 실시
4. 유기성 폐기물 반입 증가에 대비한 하수처리시설의 역할 변화
5. 공공하수도 영향 관리체계
참고문헌
Executive Summary
Ⅰ. 연구의 배경 및 목적
1. 연구 배경
o 국내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현안
ㅇ 국내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및 자원화 정책은 국가주도로 신속히 진행된 정책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가능했으며 세계적으로도 선도적인 정책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지금까지 시행해 온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정책이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수요를 고려한 자원화 정책과 시민의 수용성을 고려한 분리배출 정책 개발이 필요
o 주방용 오물분쇄기 이슈 대두
ㅇ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불편함 개선이 시민의 요구사항으로 대두됨에 따라 대선공약으로 등장하기 시작하였으며, 2012년부터 제한적으로 사용이 허용되면서 주방용 오물분쇄기 판매량 증가
ㅇ 가정 내에서 불법 개조된 음식물 분쇄기를 이용함에 따라 수질오염 우려 등의 문제가 제기되면서 2021년 5월에 분쇄기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되었고, 이후 가정에서의 불법사용을 단속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고 건물단위의 공동 고형물 회수시스템에 대해 허용하는 내용이 담긴 법안이 2021년 11월 발의됨
ㅇ 윤석열 정부도 대선 당시 신축 건물에 분쇄기(디스포저) 설치를 허용하는 자원순환 공약을 발표
o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시 환경성 검토 필요
ㅇ 현재의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개별사용은 지역별 상황을 고려하지 못하며 고형물 회수 인증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불법적 사용방식(분쇄고형물을 모두 하수도로 유출)으로 환경적 악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임
ㅇ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정책의 목적을 달성하면서도 분리배출의 편의성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정책 방향을 검토하고 기술 적용과 관련된 검토사항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함
2. 연구 목적
ㅇ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현안을 분석하고 주방용 오물분쇄기 활용 시 자원화 연계를 위한 고려사항 및 공공하수도 영향과 대응방안을 도출함
Ⅱ.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현안
1. 음식물쓰레기 발생 및 처리 현황
o 생활폐기물, 사업장 생활폐기물, 동식물성 잔재물 통합 발생량 추이
ㅇ 음식물쓰레기 전체 발생량은 2013년 이후 증가추세에 있다 2020년 감소함
- 코로나19 상황에 의한 외식감소 및 가정 내 시간 증가의 영향으로 추정됨
ㅇ 생활폐기물 중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률은 2013년 98.7%까지 증가하였으나, 2018년에는 89.7%까지 하락하였고, 2020년에 90.6%까지 회복
- 종량제봉투에 혼합배출하거나 가정용 음식물처리기(감량기) 사용 영향으로 추정됨
o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현황
ㅇ 생활폐기물 중 음식물쓰레기 재활용률은 1995년 종량제 시행 이후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직매립 금지 시점인 2005년 이후에는 95.7%까지 증가하다 최근에는 89% 수준으로 다소 하락
ㅇ 분리배출된 음식물쓰레기의 재활용률은 97% 수준이며, 재활용 방식은 사료화 및 퇴비화가 주를 이루고 최근 바이오가스화 비중이 14%까지 증가
ㅇ 하지만 재활용 폐기물량에 비해 재활용제품 판매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며, 가축질병 우려 및 퇴비수요 감소 등에 따라 자원화 방식의 다양화 및 질 향상 필요
2. 가정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현안
o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방식의 변경(에너지화 추진)
ㅇ 환경부에서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는 에너지화하는 것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진행 예정
- 대량 수거방식
1. 연구 배경
o 국내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현안
ㅇ 국내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및 자원화 정책은 국가주도로 신속히 진행된 정책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가능했으며 세계적으로도 선도적인 정책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지금까지 시행해 온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정책이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수요를 고려한 자원화 정책과 시민의 수용성을 고려한 분리배출 정책 개발이 필요
o 주방용 오물분쇄기 이슈 대두
ㅇ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불편함 개선이 시민의 요구사항으로 대두됨에 따라 대선공약으로 등장하기 시작하였으며, 2012년부터 제한적으로 사용이 허용되면서 주방용 오물분쇄기 판매량 증가
ㅇ 가정 내에서 불법 개조된 음식물 분쇄기를 이용함에 따라 수질오염 우려 등의 문제가 제기되면서 2021년 5월에 분쇄기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되었고, 이후 가정에서의 불법사용을 단속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고 건물단위의 공동 고형물 회수시스템에 대해 허용하는 내용이 담긴 법안이 2021년 11월 발의됨
ㅇ 윤석열 정부도 대선 당시 신축 건물에 분쇄기(디스포저) 설치를 허용하는 자원순환 공약을 발표
o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시 환경성 검토 필요
ㅇ 현재의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개별사용은 지역별 상황을 고려하지 못하며 고형물 회수 인증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불법적 사용방식(분쇄고형물을 모두 하수도로 유출)으로 환경적 악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임
ㅇ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정책의 목적을 달성하면서도 분리배출의 편의성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정책 방향을 검토하고 기술 적용과 관련된 검토사항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함
2. 연구 목적
ㅇ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현안을 분석하고 주방용 오물분쇄기 활용 시 자원화 연계를 위한 고려사항 및 공공하수도 영향과 대응방안을 도출함
Ⅱ.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현안
1. 음식물쓰레기 발생 및 처리 현황
o 생활폐기물, 사업장 생활폐기물, 동식물성 잔재물 통합 발생량 추이
ㅇ 음식물쓰레기 전체 발생량은 2013년 이후 증가추세에 있다 2020년 감소함
- 코로나19 상황에 의한 외식감소 및 가정 내 시간 증가의 영향으로 추정됨
ㅇ 생활폐기물 중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률은 2013년 98.7%까지 증가하였으나, 2018년에는 89.7%까지 하락하였고, 2020년에 90.6%까지 회복
- 종량제봉투에 혼합배출하거나 가정용 음식물처리기(감량기) 사용 영향으로 추정됨
o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현황
ㅇ 생활폐기물 중 음식물쓰레기 재활용률은 1995년 종량제 시행 이후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직매립 금지 시점인 2005년 이후에는 95.7%까지 증가하다 최근에는 89% 수준으로 다소 하락
ㅇ 분리배출된 음식물쓰레기의 재활용률은 97% 수준이며, 재활용 방식은 사료화 및 퇴비화가 주를 이루고 최근 바이오가스화 비중이 14%까지 증가
ㅇ 하지만 재활용 폐기물량에 비해 재활용제품 판매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며, 가축질병 우려 및 퇴비수요 감소 등에 따라 자원화 방식의 다양화 및 질 향상 필요
2. 가정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현안
o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방식의 변경(에너지화 추진)
ㅇ 환경부에서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는 에너지화하는 것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진행 예정
- 대량 수거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