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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환경연구원(KEI), 수상태양광발전 공종 이해를 위한 세미나 개최
  • 작성일시2023-11-17 17:46
  • 조회수161

한국환경연구원(KEI), 수상태양광발전

공종 이해를 위한 세미나 개최

- 육상태양광의 대안으로 유휴수면을 활용한 수상태양광의 수요 확대

- 환경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장기적인 환경 영향 조사 및 환경모니터링 수행

한국환경연구원(KEI, 원장 이창훈)1117() 오후 서울 LW컨벤션에서 16차 개발사업 공종의 이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의 수상태양광 사업과 관련한 환경 안정성 및 사업 추진방안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K-water2023년을 수상태양광 사업 가속화를 위한 원년으로 선포하고, 현재 6개 사업 총 178MW 규모의 수상태양광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K-water는 체계적으로 구축해 온 기술개발, 안전성 검증, 상생형 사업모델 등을 바탕으로 수상태양광 사업의 환경 쟁점을 분석하고 이를 검증하기 위한 장기적인 환경 영향 조사와 환경 모니터링을 수행 중이다. 또한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의 환경 영향을 분석하고 적절한 보전 대안을 제시하여 친환경적인 수상태양광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EI전세계적인 재생에너지 발전 증가 추세 속에서 국내 유휴수면을 활용하는 수상태양광의 발전설비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K-water가 진행해 온 수상태양광발전 환경 안전성의 정보 공유를 통해 사업의 공사 및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적 피해를 예방하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기초 지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KEI 환경평가본부 환경평가모니터링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개발사업 공종에 대한 이해도 향상, 환경영향평가의 검토, 협의 및 사후관리 업무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교육 및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