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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환경연구원(KEI), 양수발전 사업 공종의 이해 세미나 개최
  • 작성일시2023-08-31 17:18
  • 조회수3,639

한국환경연구원(KEI), 양수발전 사업 공종의 이해 세미나 개최


- 신규 양수발전 건설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 생산 가능

- 다양한 저감방안으로 환경영향을 줄이고, 사후환경영향조사를 통한 모니터링 시행 예정

한국환경연구원(KEI)831() 오후 서울 중구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15차 개발사업 공종의 이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양수 발전소 운영 현황 신규양수 사업 인허가 절차 및 시공 과정 건설 시 환경영향 및 저감방안 등의 주제 발표로 진행되었다.

본 세미나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 이연준 차장, 노광문 차장, 정충웅 차장이 발표에 참여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제8,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안정적인 전력 운영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출력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다.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형변화 최소화 보강공법 등 다양한 저영향 개발기법을 적용 예정이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은 양수발전 사업 착공 시부터 준공 후 5년간까지 기상, 대기질 등 환경질 측정 및 생태계 조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국환경연구원은 최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이 증가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에너지저장 장치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양수발전소의 추가건설이 계획 및 진행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변 환경의 피해를 예방하고,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를 이해할 수 있는 정보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KEI 환경평가본부 환경평가모니터링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개발사업 공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영향평가의 검토, 협의 및 사후관리 업무의 실효성 향상을 위해 교육 및 세미나를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