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시2023-08-3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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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연구원(KEI), 양수발전 사업 공종의 이해 세미나 개최
- 신규 양수발전 건설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 생산 가능
- 다양한 저감방안으로 환경영향을 줄이고, 사후환경영향조사를 통한 모니터링 시행 예정
□ 한국환경연구원(KEI)은 8월 31일(목) 오후 서울 중구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제15차 개발사업 공종의 이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양수 발전소 운영 현황 ▲신규양수 사업 인허가 절차 및 시공 과정 ▲건설 시 환경영향 및 저감방안 등의 주제 발표로 진행되었다.
ㅇ 본 세미나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이연준 차장, 노광문 차장, 정충웅 차장이 발표에 참여했다.
□ 한국수력원자력은 제8,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안정적인 전력 운영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출력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다.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형변화 최소화 보강공법 등 다양한 저영향 개발기법을 적용 예정이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은 양수발전 사업 착공 시부터 준공 후 5년간까지 기상, 대기질 등 환경질 측정 및 생태계 조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 한국환경연구원은 “최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이 증가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에너지저장 장치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양수발전소의 추가건설이 계획 및 진행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변 환경의 피해를 예방하고,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를 이해할 수 있는 정보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 KEI 환경평가본부 환경평가모니터링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개발사업 공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영향평가의 검토, 협의 및 사후관리 업무의 실효성 향상을 위해 교육 및 세미나를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