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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주한영국대사관-KEI 공동국제세미나 개최
  • 작성일시2022-02-24 15:30
  • 조회수646

자연자본, 경제성장 새 지표로 정책방향 대전환 필요!!

생물다양성과 경제학: 지속가능한 미래 설계 국제세미나 개최

 

□ 세계적 경제학 석학 다스쿱다 교수와 국내 환경, 경제 전문가가 함께 지속가능성에 대한 미래 환경방향과 지속가능한 자연기반해법으로서의 생물다양성 정책 방향 토론 진행

□ 환경과 경제에 대한 새로운 관계!! 경제활동의 자산으로서의 생물다양성과 경제적 성과평가에 있어 자연자본의 지표화에 대한 정책방향 논의

주한영국대사관과 한국환경연구원(KEI, 원장 이창훈)은 오는 228()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생물다양성과 경제학: 지속가능한 미래 설계란 주제로 공동국제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하여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영국정부가 최근 발간한 생물다양성의 경제학: 다스굽타 리뷰의 저자인 세계적 경제학 석학 캠브리지대학교 다스굽타 교수의 기조연설과 다스굽타 교수의 참여 아래 국내 환경, 경제 전문가들의 발제 및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1세션에서는 생물다양성 정책 현황과 미래방향(이우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그린뉴딜과 생물자원의 스마트한 이용(박찬호 국립생물자원관 연구관) 생태문화와 다양성(홍선기 국립목포대학교 교수) 통합분석에 근거한 생태계서비스 가치추정 시스템구축(안소은 한국환경연구원 지속가능전략연구본부 장) 발표와 오일영 IUCN-한국협력정책관, 허학영 국립공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명호 ()생태지평 부소장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2세션에서는 생물다양성의 경제학: 다스굽타 리뷰의 저자인 캠브리지대학교 경제학과 파르타 다스굽타 교수의 기조연설과 다스굽타 교수, 이우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박성원 국회미래연구원 혁신성장그룹장, 명수정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된다. 청중 또한 온라인 참여를 통해 질문을 할 수 있다.

이창훈 KEI 원장은 “2022년도는 생물다양성 관련 향후 10년간의 국제적 협의가 진행되는 중요한 한해로 탄소중립과 자연기반해법 등 자연자원에 대한 새로운 정책수립과 이행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뉴노멀시대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경제학적 해법과 경제지표로서의 자연자원의 정책적 대전환에 대해, 세계적 경제학 석학인 다스굽타 교수와 국내 환경, 경제전문가가 지속가능한 미래설계를 위한 방향성을 논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