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EI 연구성과보고회 개최

- 4개 본부별 ‘탄소중립’실현 위한 주요 발표 주제 선정

- 순환경제, 통합물관리, 한국형 그린뉴딜, 원자력발전소 해체 등 논의 예정

□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 윤제용)은 오는 5월 21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2021 KEI 연구성과보고회 : 탄소중립시대, 환경정책을 펼치다’를 ‘온라인 실시간 중계 방식’으로 개최한다.

ㅇ 본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 지침 준수 및 국민 참여 독려를 위하여 KEI 유튜브 채널인 ‘KEI 지속가능 TV’에서 생중계하며,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ㅇ 윤제용 KEI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정욱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윤순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축사를 전한다.

ㅇ KEI는 2020년 수행 연구과제 중 4개 본부별 각 2개 과제를 선정, 순환경제, 통합물관리, 한국형 그린뉴딜, 원자력발전소 해체 등을 주제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 세션1(지속가능전략연구본부)에서는 ▲피해자 삶의 복원을 위한 환경오염피해의 사회모델 개발: 오염공동체 사례를 중심으로(김도균 부연구위원) ▲순환경제를 위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정책 로드맵 연구(조지혜 연구위원) 발표와 김정수 환경안전건강연구소 소장, 김혜나 대구대 교수, 이채영 수원대 교수, 손정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 세션2(물국토연구연구본부)에서는 ▲스마트도시 계획 진단을 통한 ‘스마트 지속가능도시’로의 전환방향(최희선 선임연구위원) ▲통합물관리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물순환 관리체계 구축 및 정책기반 마련 연구(한혜진 연구위원) 발표와 이영성 서울대 교수, 정주철 부산대 교수, 최지용 서울대 교수, 김지성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 세션3(기후대기안전연구본부)에서는 ▲한국형 그린뉴딜 전략 개발 연구(이창훈 선임연구위원) ▲기후변화에 따른 미세먼지 대기질 변화 추정 및 관련 정책 지원 연구(이승민 연구위원) 발표와 오형나 경희대 교수,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윤대옥 충북대 교수, 송효종 명지대 교수가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 세션4(환경평가본부)에서는 ▲원자력발전소 해체 시 비방사성폐기물 관리 방안(신경희 선임연구위원) ▲환경평가 지원을 위한 지역 환경현황 분석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소음지도를 활용한 지역(도시)별 환경용량평가(이병권 연구위원) 발표와 이희선 (사)집단지성네트워크 대표, 양지원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부장, 김진오 경희대 교수, 이동근 서울대 교수가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ㅇ 윤제용 KEI 원장은 “탄소중립사회, 지속가능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산업의 혁신과 수많은 혁신 간의 연계가 필요하다”며 “국민 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 주요 환경 분야 진단을 통하여 융복합 연구를 고민하고, 그에 따라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그리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