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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EI 환경포럼’ 개최
  • 작성일시2021-03-26 09:35
  • 조회수965

‘KEI 환경포럼개최

 

국민과 정부가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를 위한

하천관리 정책 현안 및 향후 정책방향논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 윤제용)과 국가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허재영)41() 오후 2시부터 하천관리 일원화, 올바른 정책방향은?을 주제로 ‘KEI 환경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KEI 환경포럼은 국토교통부의 하천관리 업무가 환경부로 이관(2022)될 예정에 따라 당면한 하천관리의 문제와, 향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하천관리 정책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윤제용 KEI 원장의 개회사,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장의 환영사, 한정애 환경부 장관의 축사로 시작되며, 이주헌 한국수자원학회 부회장이 하천관리: 기술적·제도적 난제의 논의와 제언을 주제로, 안종호 KEI 선임연구위원이 하천관리 일원화의 정책현안과 추진방향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발제 후에는 이창희 국가물관리위원회 정책분과위원장이 좌장으로 이끌고,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 민경석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장, 우효섭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이병국 KEI 선임연구위원, 이건희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상임이사, 황순진 건국대학교 교수 등 하천관리 분야의 석학과 시민사회 대표가 참여하는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장은 환경부로 하천관리업무가 이관된 후에는 하천관리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고 판단된다이번 포럼이 체계적인 하천관리 정책 수립을 위한 하나의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 유역-하천관리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제용 KEI 원장은 하천은 발원지에서 하구와 연안까지 친수공간 제공 및 홍수 관리 등 국민들의 삶의 터전을 보호하고 환경의 가치를 높이는 환경적, 경제적, 역사·문화적 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본 행사가 지속가능한 하천관리정책 수립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본 포럼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소규모 대면 방식(서울 코리아나 호텔 다이아몬드홀)과 비대면 방식(온라인 생중계, KEI 지속가능한 TV 채널)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