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시2021-03-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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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 환경포럼’개최
국민과 정부가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를 위한
‘하천관리 정책 현안 및 향후 정책방향’논의
□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 윤제용)과 국가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허재영)는 4월 1일 (목) 오후 2시부터 ?하천관리 일원화, 올바른 정책방향은??을 주제로 ‘KEI 환경포럼’을 개최한다.
ㅇ 이번 KEI 환경포럼은 국토교통부의 하천관리 업무가 환경부로 이관(2022년)될 예정에 따라 당면한 하천관리의 문제와, 향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하천관리 정책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ㅇ 이날 행사는 윤제용 KEI 원장의 개회사,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장의 환영사, 한정애 환경부 장관의 축사로 시작되며, 이주헌 한국수자원학회 부회장이 “하천관리: 기술적·제도적 난제의 논의와 제언”을 주제로, 안종호 KEI 선임연구위원이 “하천관리 일원화의 정책현안과 추진방향”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ㅇ 발제 후에는 이창희 국가물관리위원회 정책분과위원장이 좌장으로 이끌고,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 민경석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장, 우효섭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이병국 KEI 선임연구위원, 이건희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상임이사, 황순진 건국대학교 교수 등 하천관리 분야의 석학과 시민사회 대표가 참여하는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ㅇ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장은 “환경부로 하천관리업무가 이관된 후에는 하천관리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고 판단된다”며 “이번 포럼이 체계적인 하천관리 정책 수립을 위한 하나의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 유역-하천관리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ㅇ 윤제용 KEI 원장은 “하천은 발원지에서 하구와 연안까지 친수공간 제공 및 홍수 관리 등 국민들의 삶의 터전을 보호하고 환경의 가치를 높이는 환경적, 경제적, 역사·문화적 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본 행사가 지속가능한 하천관리정책 수립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 본 포럼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소규모 대면 방식(서울 코리아나 호텔 다이아몬드홀)과 비대면 방식(온라인 생중계, KEI 지속가능한 TV 채널)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