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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EI 참여,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온라인 국민소통포럼(환경부 개최)
  • 작성일시2020-11-27 10:13
  • 조회수732

KEI 참여,

국가물관리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온라인 국민소통포럼(환경부 개최)

 

- KEI,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연구단 총괄책임으로서 연구 및 의견수렴 내용 국민께 알릴 예정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 윤제용)1127() 오후 4환경부(장관 조명래)가 개최하는 국가물관리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온라인 국민소통포럼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KEI가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연구단(공동책임 이병국·한혜진)의 연구 및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마련한 ‘2030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을 국민께 미리 알리고 의견을 듣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831() 1차 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될 예정이다.

2030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물관리기본법'에 따라 물관리일원화 이후 처음으로 립하는 물관리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며, 2030년까지 달성을 목표로 2021 상반기에 최종 수립될 예정

- 지난 1차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시대, 물관리 방향을 묻다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물관리 현황 및 문제점, 앞으로의 경제·사회·자연 여건 등을 소개하고, 미래 물관리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 이번 2차 포럼에서는 그동안의 연구 및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마련한 ‘2030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수정·보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하여 소규모 대면(7, 정부세종청사 6동 종합안내동 1)과 대규모 비대면(온라인 생중계, 댓글 토론) 방식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한다.

국민 누구나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인터넷 사이트(event-us.kr/25688)에 접속하여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승인 후 생중계 시청 및 댓글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학계·연구계·시민사회 등 다양한 방면의 물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국가의 미래 물관리 방향을 논의한다.

가물관리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총괄 공동책임자인 이병국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2030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을 소개한다.

‘2030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은 물순환관리체계 구축, 통합물관리체계 정착·이행, 탄소중립시대 준비, 스마트 물관리 확산, 참여협력 기반 마련 등 5대 혁신전략과 물이용, 물환경, 물재해, 물산업, 물조사·정보화, 물기반시설 등 6대 분야별 전략으로 구성되었다.

소개된 내용에 대해 정창삼 인덕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교수, 최영균 충남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김경민 한국물환경학회 부회장, 손재권 전북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교수가 수자원, 상하수도, 물환경, 농업용수 분야의 전문가로서 각자의 견해를 밝히고,

신우용 서울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김광천 농축산연합회 사무총장이 시민단체의 입장에서 소감 및 제언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진수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은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은 물관리 일원화 이후 처음 수립되는 우리나라 최초의 통합물관리 계획으로서 향후 우리나라 물관리 정책의 중요한 좌표가 될 것이라면서, “이날 행사에서 제안된 내용들을 계획에 잘 반영하여 국민들이 체감 효과를 높이는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1.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온라인 국민소통포럼 개최 계획.
2. 안내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