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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4개 환경 공공기관과 그린ODA 파트너십 체결
  • 작성일시2020-09-21 16:16
  • 조회수1,045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4개 환경 공공기관과 그린ODA 파트너십 체결

- 대한민국 대표 5개 환경 공공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하여 한국형 그린뉴딜의 해외 확산 및 개발도상국 기후위기 대응 지원할 것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 윤제용)921() 15시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이미경),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원장 유제철), 한국환경공단(K-eco, 이사장 장준영), 녹색기술센터(GTC, 소장 정병기) 4개 환경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글로벌 그린뉴딜 촉진을 위한 그린ODA 파트너십을 체결했.

UN기후주간(9.21~27)을 맞아 파트너십을 맺은 5개 기관은 한국형 그린뉴딜의 해외 확산과 개발도상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상호협력하여 다양한 개발협력 사업을 기획·추진할 예정이다.

지구 평균기온과 해수면의 상승, 각종 재난재해의 빈도 및 규모 증가 등 기후변화에 대한 전 지구적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을 대표하는 5개 환경 공공기관은 기후변화에 취약성을 지닌 개발도상국의 기후위기 대응역량 강화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달성을 위한 한국형 그린뉴딜의 해외 확산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5기관이 보유한 역량, 전문성,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하여, 개발도상국 녹색·기후환경 분야의 개발협력 관련 협력 및 자문, 녹색·기후환경 분야 개발협력의 추진을 위한 공동 사업발굴 및 기획, 상호협력 활동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한 인적교류 및 정보공유 등의 협력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윤제용 KEI 원장은 국제환경협력 전 분야에서 연구성과 및 다양한 전문가를 보유한 기관들이 적절한 시기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한국형 그린뉴딜 실행 경험을 토대로 개도국 녹색·기후환경 분야 개발협력 활동을 확대하여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