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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EI “한·중·일 기후변화, 대기질 통합관리에 의한 공편익” 국제워크숍 개최
  • 작성일시2020-01-09 00:00
  • 조회수1,153

 

KEI “한·중·일 기후변화, 대기질 통합관리에 의한 공편익”

국제워크숍 개최

 

□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 윤제용)은 1월 13일(월)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한·중·일 기후변화, 대기질 통합관리에 의한 공편익”을 주제로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 증가와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질 악화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환경이슈이다.

 ㅇ 특히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지역은 사회·경제는 물론 환경 측면에서도 밀접히 연관되어 있어, 각 국가의 정책은 인접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ㅇ 이에 기후변화 대응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동북아 차원의 효율적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 또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배출은 모두 화석연료 사용에서 기인하는 바, 통합관리를 통해 비용을 줄이고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ㅇ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배출의 동시저감(co-control)에 의한 비용절감 등 공편익(co-benefits) 창출을 통해 하나의 정책 수단으로 두 가지 이상의 목표를 이루는 Win-Win 전략을 마련할 수 있다.

□ 이에 KEI는“한·중·일 기후변화, 대기질 통합관리의 공편익” 국제워크숍을 개최하여 본 워크숍을 통해 기후 및 대기 관리 정책의 통합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향후 동북아 차원의 기후변화와 대기질 통합관리를 통한 공편익 정책 마련을 위해 각 국가별 정책 분석 사례를 공유하고자 한다.

 ㅇ 이번 국제워크숍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의 전문가가 각국의 기후변화, 대기질 통합관리의 사례와 공편익 분석결과에 대해 발제한다.

 ㅇ 토론에서는 안병옥 국가기후환경회의 운영위원장을 좌장으로, 추장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선우영 건국대학교 교수, 김용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

 ㅇ 본 워크숍은 KEI에서 수행하고 있는 “동북아시아 에너지, 대기질, 기후변화 통합분석 방안 연구”(연구책임 : 채여라)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터 사업단 주최, KEI 주관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