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시2019-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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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경제 국제포럼 - 환경세션’개최
- DMZ 일원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남북 환경협력 방안 모색
□ 경제·인문사회연구원의 주최로 14개의 소속연구기관들이 참여하는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이 8월 28일(수)부터 29일(목)까지 양일간“평화경제와 한반도의 번영”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 윤제용)은 본 국제포럼에서 환경세션을 주관, 8월 29일(목) 오후 2시 30분에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브람스홀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함께 환경·농업 분과회의를 진행한다.
※ KEI는 북한 환경연구 수행 및 남북 환경협력에 관한 국가정책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6월 3일에 하부전담조직으로서 북한환경정보센터를 설립하였다.
ㅇ 이번 DMZ 국제포럼의 환경세션에서는 DMZ의 환경보전 가치와 남북한 평화공존에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DMZ 일원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남북한 환경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 윤제용 KEI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가 주제발표에 이어 추장민 KEI 북한환경정보센터장의 진행으로 전문가 및 청중과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ㅇ ‘DMZ 환경상태와 지속가능한 개발’을 주제로 박은진 국립생태원 경영기획실장이 발표하며, ‘DMZ 환경보존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Felix Glenk 한스자이델 북한프로젝트 매니저의 발표가 진행된다.
ㅇ 토론에는 이호중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 최동진 국토환경연구소장, 송영훈 강원대 통일강원연구원장, Nial Moores 새와생명의터 대표, 이양주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서재철 녹색연합 전문위원, KEI 김오석 부연구위원이 참여한다.
□ 윤제용 KEI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DMZ의 환경가치와 지속가능한 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남북 환경협력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더불어 KEI 북한환경정보센터가 DMZ를 비롯해 북한지역의 환경보전과 한반도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