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시2019-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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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환경영향평가 미래 포럼’개최
- 남북경제협력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대응 전략
□ 국회 설훈 의원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환경평가본부),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는 오는 6월 14일(금)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제7차 환경영향평가 미래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ㅇ 이번 환경영향평가 미래 포럼은 ‘남북경제협력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대응 전략’을 주제로 남북한 경제협력이 지속가능한 발전이 될 수 있도록 환경영향평가의 중장기적 발전방안 및 운영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ㅇ 윤제용 KEI 원장과 이상돈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장의 환영사와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인사말, 문난경 KEI 환경평가본부장의 미래 포럼 소개로 시작되는 이번 포럼은 전문가 발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 첫 번째 발표에서는 정태용 연세대 교수가‘전략적 환경영향평가와 북한 개발협력’이라는 주제로 ▲국제환경협력 사례 ▲남북경제협력과 환경영향평가 분야 ▲환경평가 전략을 다룬다.
▶ 정교수는 발표에서 지속가능한 한반도 발전을 위해 남북한의 인식 공유와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남북경협사업에서 북한의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환경영향평가 방안 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 두 번째 발표에서는 전동준 KEI 선임연구위원이‘남북 도로연결사업 환경영향평가 방안’이라는 주제로 ▲남북한 도로망 현황 및 전망 ▲남북한 환경영향평가제도 ▲남북한 도로 연결구간별 환경영향평가 방안에 대해 다룬다.
▶ 전박사는 남북한 도로 단절 6개 구간과 인천-해주를 연결하는 서해평화고속도로 등 총 7개 구간에 대해 자연환경과 지역특성을 고려한 중점검토사항을 포함하여 남북도로 연결사업의 구체적인 환경영향평가 방안을 노선별로 제시한다.
ㅇ 토론에서는 김지영 KEI 명예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이호중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 박민대 환경영향평가협회장, 권혁 한국도로공사 품질환경처장, 이상윤 KEI 공공인프라평가실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ㅇ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번 제7차 환경영향평가 미래 포럼에서 남북경제협력사업으로 인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정책적·실질적 장치를 고민하여 지속가능한 신남북교류·협력시대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