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행사 안내
탄소중립·녹색성장 국제 컨퍼런스 개최
  • 행사기간 2022-10-20
  • 장소프레지던트호텔

탄소중립·녹색성장 국제 컨퍼런스 개최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내용을 참고하세요.

탄소중립·녹색성장 국제 컨퍼런스

일정 : 22.10. 20.(목) 10:00~15:00

장소 :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31F슈벨트홀)

주최 :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한국환경연구원

  • ① 개막행사 및 메인세션 -「탄소중립을 위해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길」
    • 10:00~10:25(25분)
      • [개회사]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 [환영사] 국무총리
      • [축사] 유의동 국민의힘 국회기후변화포럼 대표,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 10:25~10:30(5분)
      • [기념촬영] 주요 내빈 기념촬영
    • 10:30~10:35(5분) 장내정리
    • 10:35~10:45(10분)
      • [특별메시지] 마르크 테시에 라빈 스탠퍼드대학교 총장, 야닉 글레마렉 GCF 사무총장, 다니엘 예르긴 퓰리처상 수상작 'The Prize' 저자
    • 10:45~11:15(30분)
      • [기조강연]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
    • 11:15~12:15(60분)
      • [패널토론]
        • [좌장]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 원장
        • [패널] 프랭크 리즈버만 GGGI 사무총장, 허탁 한국환경한림원 회장,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악셀 티머만 IBS 기후물리 연구단 단장, 정태용 연세대학교 교수, 이덕준 D3쥬빌리파트너스 대표
  • 12:15~13:30(75분) 점심시간
  • ② 세부세션 「원자력과 재생에너지의 동행」
    • 13:30~14:00(30분)
      • [주제발표] 임재규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알리 이자디 블룸버그 NEF 아태지역 리서치 총괄
    • 14:00~15:00(60분)
      • [패널토론]
        • [좌장]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 [패널]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조환익 유니슨 회장,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허은녕 서울대학교 교수, 송두근 삼성전자 부사장

* 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여 진행합니다.

* 행사에 참석를 희망하시는 분께서는 상단의 QR코드를 스캔하시어 사전 참가신청서를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께서는 인터넷 주소창에 아래의 URL을 입력하시거나 상단의 QR코드를 스캔하시어 생중계 시청이 가능 하오니 회원기관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생중계 : https://youtu.be/fWuxWqbaJMO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한국환경연구원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민간공동위원장 김상협, 이하 탄녹위)는 환경부, 한국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윤석열 정부의 탄소중립·녹색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국제 컨퍼런스를 10월 20일(목) 오전 10시에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슈벨트홀(31층)에서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탄녹위 민간위원장과 함께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장, 허탁 한국환경한림원 회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송두근 삼성전자 부사장 등 탄소중립·녹색성장과 관련된 국내 주요 인사들과 프랭크 라이스베르만 글로벌 녹색성장 기구(GGGI) 사무총장, 콜린 크록스 주한 영국대사, 악셀 팀머만 IBS 기후 물리연구 단장 등 해외 저명인사들도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스탠퍼드 내 기후 및 지속 가능 단과대학 설립에 앞장선 마르크 테시에 라빈 스탠퍼드대학교 총장과, 기후·에너지 위기 시대를 다룬 퓰리처상 수상작 'The Prize'의 저자인 다닝레 예르긴 S&P Global 부외장이 영상으로 특별 메시지를 보내오는 등 대외적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탄소중립·녹색성장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 비전이 제시되고 공유되었으며 원전과 재생에너지의 믹스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는 평가다.
본 컨퍼런스는 '탄소중립 글로벌 중추 국가(Global Pivotal State)로의 도약'을 주제로, '책임 있는 실천, 질서 있는 전환, 혁신 주도 탄소중립'을 부제로 진형 되었으며, 메인 세션에는 '탄소중립을 위해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세부세션에는 '원자력과 재생에너지의 동행'을 주제로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날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메인 세션 기조 강연에서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새로운 시장경제 체제 도입, 혁신 기술 개발, 조화로운 에너지 믹스와 더불어 탈정치화된 초당파적인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역설하였으며, 이어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기술 기반의 탄소중립 실현, 국제 감축 이행 방안, 민간 투자 생태계 조성, 글로벌 녹색성장기 구의 지원책 등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다양한 관점의 정책 비전이 제시되었고 청중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도 이루어졌다.
뒤이어 진행된 세부세션에서는 현재 전 세계적인 이슈인 원자력과 재생 에너지의 동행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김상협 민간위원장 주재로 패널 쟁점 토론이 진행되었다.
주제발표에서 임재규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원전과 재생에너지의 병행 확대가 필요하다며 에너지 시스템 전반에 걸친 전환과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꼬, 알리 이자디 불룸버그 NEF 아테지역 리서치 총괄은 재생에너지의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와 함께 에너지 시장 개혁, 배출권거래제 개편, R&D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원전과 재생에너지로 전환 중인 영국의 에너지 정책, 원전과 재생에너지 동행을 위한 스마트시티 조성, 재생에너지 100%(RE100)를 위한 삼성전자의 전략 등 원전과 재생에너지의 조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환영사에서 "우리 정부는 에너지 정책방향과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정교히 가다듬고 산업혁신 전략과 기술 개발 투자를 속도감 있게 추진" 하겠다고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의지를 표명하였으며, 김상협 민간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탄녹위는 민관 합동으로 반도체에 버금갈 초격차 녹색기술 개발에 총력을 다하는 등 질서 있는 전환, 혁신적인 실천을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탄소중립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환경연구원은 탄녹위와 함께 이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탄소중립, 녹색성장과 관련된 주요 쟁점과 구체적인 이슈를 중심으로 다양한 산·학·연·관 전문가들과 함께 릴레이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