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모델링 전문가 회의(Asia Modeling Exercise Meeting) 개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 박태주)는 9월 13일~1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아시아 모델링 전문가 회의 (Asia Modeling Exercise Meeting)”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후경제 모델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귄위 있는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범지구적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있어서 아시아 지역의 역할을 규명하기 위해 다양한 기후경제 모형의 분석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국제적인 연구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60여명의 참석자중 15명이 IPCC 제5차 평가보고서의 주저자(lead author)로 활동 중인 기후경제 분야 전문가로서 스탠포드 대학교 에너지 모델링 포럼 사무국장 존 와이언트(John Weyant) 박사,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기후정책평가부 부장 미키코 카이누마 (Mikiko Kainuma) 박사, 인도경영연구원 슈클라 (P. R. Shukla) 교수, 중국 에너지경제연구소 장 케준 (Jiang Kejun) 박사 등이 참여하였고, 국내에서는 IPCC 이회성 부의장, KEI 기후경제연구실장 김용건 박사 (IPCC 5차 평가보고서 주저자), 아주대학교 김수덕 교수(IPCC 5차 평가보고서 주저자) 등이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