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C 탄소중립연구단은 12월 22일(목) 오전 10시부터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스마트워크센터 대회의실에서, ‘국제탄소시장 메커니즘 기반 CCS 국외감축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22-‘23 NRC 탄소중립연구단 제4차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김종덕 KMI 원장, 권이균 K-CCUS 추진단장, 유동헌 인하대학교 교수, 박수진 KMI 연구위원, 조승현 SK E&S 팀장, 곽원준 한국석유공사 처장, 조성우 삼성엔지니어링 그룹장, 신재영 해양수산부 과장이 자리하였다.

첫 번째 발표는 권이균 K-CCUS 추진단장이 “CCS 국내외 기술개발 동향과 우리나라의 R&D정책”이라는 주제로 CCUS 실증성과와 기술개발 계획과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두 번째 발표는 유동헌 인하대학교 교수가 “CCS 국외감축 비즈니스 모델과 감축 인증 이슈”를 주제로 새로 만들어져야 하는 CCS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조하였다. 마지막 발표는 박수진 KMI 연구위원이 “CCS 국외감축의 국제법적 검토 및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주제로 국제탄소시장 메커니즘의 현황과 관련 국제법적 쟁점에 대해 설명하였다.

지정토론에서 조승현 SK E&S 팀장은 블루수소 생산에 따른 이산화탄소 저장소 발굴 사업을 소개하였다. 두 번째 토론자인 곽원준 한국석유공사 처장은 현재 추진중인 R&D사업에 대해 설명하였다. 조성우 삼성엔지니어링 그룹장은 진행되고 있는 타당성검토 사업을 소개하고 정부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신재영 해양수산부 과장은 국외감축 활성화 및 기업 지원을 위한 정부정책을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