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시2022-10-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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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연구원_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과 국제행사 환태평양 지속가능성 대화 개최_보도자료.hwp (459.5KB / 다운로드:169회) 다운로드
한국환경연구원,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과 국제행사‘환태평양 지속가능성 대화’개최
-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노력과 환태평양 협력방안에 관한 논의 장 마련
□ 한국환경연구원(KEI, 원장 이창훈)은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 스탠포드대학교 아·태연구소,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오는 10월 27일(목)~28일(금) 양일간 국제컨퍼런스인 ‘환태평양 지속가능성 대화(Trans-Pacific Sustainability Dialogue)’를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한다. 동 행사는 외교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이 공동 주관한다.
ㅇ 10월 27일(목) 행사는 KEI 주최로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되며, 28일(금) 2일차 행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주최로 이화여대에서 진행된다. 본 행사는 행사 웹포스터에 제시된 QR 링크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는 당일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ㅇ 본 행사에서는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 케빈 러드(Kevin Rudd) 전 호주 총리, 이반 두케(Ivan Duque) 전 콜롬비아 대통령, 곰보야브 잔단샤타(Gombojav Zandanshatar) 몽골 국회의장 등 세계 정상급 지도자들과 한덕수 총리를 비롯한 각국 정책결정자 그리고 학계, 공공 및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의 이행 촉진을 위한 연구 및 정책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환태평양 차원의 이행노력과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ㅇ 27일(목) 행사는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KEI는 2009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는 연례행사인‘그린코리아(Green Korea)’의 일환으로서 오후 3시부터 세션 4를 운영하여 북한 SDGs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ㅇ 28일(금) 행사는 전문가 세션과 학생 세션이 병행 개최되며, 학생 세션에는 스탠포드대와 이화여대 학생을 포함한 다양한 학교 및 국적의 학생들이 미래세대를 대표해 지속가능성에 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ㅇ 이창훈 KEI 원장은 “기후변화 등 초국가적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지속가능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역 차원의 공조와 범지구적 차원의 공동 대응 등 국제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본 행사가 “지속가능성에 관한 글로벌 지식 공유와 확산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