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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럼
환경포럼 통합분석모형을 이용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사회적 편익 추정

대부분의 정책·사업은 주로 시행 이전에 사전적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추후 관리를 위한 사후적 평가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다. 본고는 안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대상으로 사후평가를 수행하고, 복원사업에 따른 수질 및 서식처 질 변화의 편익을 도출하기 위해 물리적 영향평가와 경제성 평가가 연계된 통합분석을 수행한 결과를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복원사업 직후뿐만 아니라 최근에 이르기까지 수질 및 수생태 측면에서 사업 효과가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결과적으로 안양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따른 안양시민의 수질 개선 편익은 연간 약 105.4~214.4억 원, 수생태 개선 편익은 연간 약 60.5억~123억으로 추정되었다.
저자발간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