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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기초연구 시민과학을 적용한 환경문제대응방안 연구

Ⅰ. 서론
1. 연구 필요성 및 목적
2. 연구 내용 및 방식

Ⅱ. 시민과학의 등장
1. 새로운 과학의 등장
2. 시민과학의 개념과 전통

Ⅲ. 시민과학 사례
1. 모니터링 네트워크: 이버드(ebird)
2. 리빙랩(living lab): 성대골 에너지 자립마을
3. 스마트 도시와 시민과학

Ⅳ. 결론
1. 환경문제와 시민과학
2. 시민과학 적용방안

참고문헌
o연구의 주요 내용
○ 현재 시민과학에 대한 정의는 다양함
- 옥스퍼드 영어사전(Oxford English Dictionary)에서는 2014년 시민과학을 “일반 대중이 수행하는 과학작업으로 주로 전문적인 과학자와 과학기관과 협력하여 혹은 지도로 수행하는 것”이라고 정의(옥스퍼드 영어사전, “Citizen Sciene“, 검색일:7.27)
- 유럽시민과학백서(White Paper on Citizen Science for Europe)에서는 “일반 대중이 과학연구 활동에 참여하여 지적 노력, 배경지식, 도구나 자원을 가지고 과학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것”으로 정의(Eitzel et al., 2017; 고재경, 2019)
○ 앨런 어윈의 관점은 시민과학이 시민을 훈련 및 교육하고 필요한 지식을 수집해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가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성취하는 과정까지 확장
- 오늘날의 시민과학은 참여적 행동 연구(participatory action research)의 형태로 규정(Veeckman and Temmerman, 2021)
○ 따라서 현재의 시민과학은 과학자가 전문 영역에서 자료를 수집하는 것에서 시민의 도움을 받는 영역만 아니라 사회과학적인 맥락에서 시민이 스스로 전문성을 가진 존재로 논의되는 영역까지 모두 포괄(Bonney et al., 2016; 박진희, 2018).

o정책 제안
○ 첫째, 환경 갈등 부분
- 대표적인 예는 ‘숙의 민주주의’라고 불리는 형태인데,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국민참여위원회를 개최하여 사회 문제를 공론화시키고 국민이 직접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
- 환경 관련 이슈가 아닌 영역에서는 국민참여재판제도, 즉 배심원 제도도 비슷한 사례
○ 둘째, 리빙랩 형태로서 국가 단위보다는 각 지자체 단위에서 진행
- 리빙랩은 소수 인원이 함께 문제를 제안하고 고민해서 해결방식을 찾아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국가 단위에서 진행하기는 힘듦
- 따라서 지역단위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에너지 자립마을’이 대표적
- 성남시에서는 친환경 행동 강화와 홍보를 노리는 ‘성남 지역문제해결 리빙랩’을 운영 중
- 인천에서도 지역주민을 구성원의 50% 이상으로 한 ‘스마트 도시 리빙랩’을 소개하여 운영하면서 ICT를 활용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여 생활정책을 개발하고 실험하는 공간을 운영 중
○ 셋째, 정보 수집을 위한 시민과학
- 시민과학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이면서 환경적인 정보를 광역의 범위에서 얻는 방법
- 예를 들면, 미세먼지 측정을 시민이 실시간으로 특정 장소에서 측정할 수 있도록 한다면 더 정확하게 미세먼지를 측정할 수 있고, 원인에 관한 연구도 더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음
저자발간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