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

‘지역의 그린뉴딜 심포지엄’ 개최

□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 윤제용)과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 송교욱 회장은 9월 17일(목) 오전 10시부터 서울 코리아나 호텔 다이아몬드홀(2층)에서‘지역의 그린뉴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ㅇ 윤제용 KEI 원장은“K-뉴딜이 지역에 활력이 되고 국가균형발전의 속도를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각 지역들이 가진 수요와 여건을 바탕으로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지역의 그린뉴딜 심포지엄을 준비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활발한 논의와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ㅇ 송교욱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 회장은 “그린 뉴딜 사업의 상당수가 지역에서 도입되고 추진됨에 따라 지역의 그린 뉴딜에 대한 이해와 실천사업이 중요하다”며 “본 심포지엄이 그린 뉴딜의 주요 사항을 이해하고 지역 차원의 그린 뉴딜 정책 논의를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ㅇ 이번 포럼에서는 김성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K-뉴딜위원회 그린뉴딜분과 위원장)이 “기후위기시대 그린뉴딜”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에 대한 각 시도연구원 기관장 라운드테이블 토론이 진행된다.

ㅇ 각 시도연구원 라운드테이블 토론에서는 한국형 그린뉴딜의 추진방향에 대한 평가와 제언, 지역에서 바라보는 지역형 그린뉴딜 수요와 전략(투자수요 및 아이디어, 지역현황/정책과의 연계방안 등), 그린뉴딜 추진을 위한 중앙 및 지역의 역할(그린뉴딜의 성공 조건, 애로사항, 지방정부/지역연구원의 역할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루어진다.

ㅇ 세션II에서는 시도연구원 전문가와 그린뉴딜 관계 기관 전문가가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발표 및 토론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