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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한국수자원공사 업무협약 체결
  • 작성일시2020-09-08 14:37
  • 조회수19,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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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한국수자원공사

업무협약 체결

- 지속가능한 물관리정책 선도 통해 기후위기시대 대응 필요

- 통합물관리, 스마트워터시티 및 북한 연구 등 협력 확대

- R&D 협력 통한 물분야 정책·기술 융합형 연구개발 플랫폼 구축할 것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 윤제용)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98() 10K-water 본사에서 R&D 협력을 통한 물분야 정책·기술 융합형 연구개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환경경제, 환경영향평가, 자원순환, 환경보전 등의 개념이 강화된 선순환 물관리 기술개발(R&D)과 스마트워터시티, 북한 환경 연구 등에 대해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1. 하천 및 유역환경 중심 통합물관리 관련 공동연구 2. 사회 환경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물인프라 관리 및 대응 방안 마련 3.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조성에 관한 협력 4. 물환경 및 물서비스, 스마트도시 등 연구 강화를 위한 데이터 공유 및 협력 5. 대북, 신남방, 신북방 정책 추진 위한 국제협력 연구 네트워크 강화 및 국내외 물 포럼 공동 참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연구) 하천관리 일원화, 북한 물관리 연구, 스마트워터시티 등 양 기관의 실질적 협력과 시너지 창출 가능한 연구분야를 선정 및 확대하여, 수질-수생태 고려 물관리(’20.9), 수상태양광 설치기준(’20 하반기) 등 추진 및 추가 협의를 통한 북한 물관리 연구 과제 확정

- (스마트워터시티) 부산 에코델타시티 관련 민··학 열린포럼 공동참여(’20.10), 환경가치 정량화 자문(’20.10), EDC 오염저감 자문(’20.9) 및 정례 기술교류 추진

KEIK-water는 최근(2018~2020) 15건의 공동연구를 수행, 현재 하천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제도 개선방안 연구,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제도 개선방안 연구,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수립 연구 등을 진행 중이며, 남북협력 공동연구(’20.7.1) 및 물-에너지 넥서스를 위한 수상태양광 설치기준 마련(’20.6.18) 등을 협의한 바 있다.

윤제용 KEI 원장은 심각한 기후위기시대에 지속가능한 물관리정책의 선도는 무척 중요하다물분야 정책·기술 융합형 연구개발 플랫폼 구축을 통하여 통합물관리의 체계적 추진, 스마트워터시티 및 북한 환경 분야의 연구를 더욱 확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