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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데이터로 분석한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와 기회
  • 작성일시2020-07-16 10:39
  • 조회수3,246

데이터로 분석한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와 기회

- 코로나19 관련 기사량 및 환경 기사 동향, 지역 유출입 인구 수 및 사회현상(가공식품 소비 및 여가생활 현황 등) 변화를 데이터기반으로 확인

- 디지털 뉴딜 실현 위한 ()실시간으로 데이터 생산 및 공개되는 환경 마련해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 윤제용)KEI 포커스 제65데이터로 분석한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와 기회를 발간했다.

코로나19에 의한 사회·환경적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관련 데이터를 활용하여 코로나19가 일상에 가져온 일상생활 변화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 2월 말 대비 5월 초에 코로나19 관련 긍정적 기사량이 약 14%p 증가했으며, 환경뉴스에서는 대기질 개선 관련 긍정적 기사가 3월 말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 2월 말 코로나19 검색량이 급증할 때 가공식품 온라인 클릭량이 2.5배 많아졌으며, 코로나19 검색량이 줄어드는 5월 초에는 여가생활 클릭량이 약 1.6배 많아졌다.

- 유출입 인구는, 대구는 1월 대비 2월에 약 2배 감소했으며, 서울은 2월 대비 3월에 약 1.3배 감소하였다. 코로나19 이슈 발현 시기에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 가공식품 클릭량 증가로 일회용품 등 생활폐기물이 증가하고, 유동인구 감소로 대기오염이 감소하며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생활 및 의료폐기물 등의 공공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생산 및 공개되는 것이 아니므로 사회·환경이슈의 시기적 대응에 한계가 발생한다.

- 디지털 뉴딜의 효율적 구현을 위해 공신력 있는 데이터를 중심으로, ()실시간 데이터 연계를 통한 효율화 방안(허브 구축) 및 데이터 기반 정책결정을 위한 현실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 공신력 있는 환경매체별 데이터를 중심으로, ()실시간 데이터 조회, 융복합 분석, 정책결정을 위한 인포그래픽 표출이 가능한 환경데이터 허브 구축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 (KEI 포커스 보러가기 https://bit.ly/2OmPn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