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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9 국민환경의식조사
  • 작성일시2020-07-14 09:09
  • 조회수3,321

2019 국민환경의식조사

- 환경인식, 환경태도/실천, 환경수요/정책 등 기본 부문과 물환경, 생태계서비스 등 특별 부문으로 구성하여 실시

- 환경 전반 만족도 낮아자연경관과 도시녹지 좋고, 대기질과 수질 개선 필요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 윤제용)KEI 포커스 제63“2019 국민환경의식조사를 발간했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환경정책을 수립·지원하기 위하여 환경 전반에 대한 국민의 인식 및 환경 부문별 정책에 대한 수요 파악이 필수적이다.

환경정책의 효과성 제고는 물론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정책 추진을 위하여 국민들의 환경 의식 및 실천 의지를 통계화하는 작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므로 KEI2012년부터 매년 국민환경의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9년 국민환경의식조사는 환경인식’, ‘환경태도/실천환경수요/정책으로 이루어진 기본 부문과, ‘물환경생태계서비스의 특별 부문으로 구성된 조사를 실시했다.

- 환경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2.62(5점 척도)으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부문별로는 자연경관(경치)’도시녹지 및 공원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 대기(공기)수질부문의 불만족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환경문제를 대기질(미세먼지 등) 개선’(46.5%)이라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이는 2018년의 30.6%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 국민의 91.4%가 기후변화가 심각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이미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61.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효과적 방법으로, 개별 주체의 자발적 노력보다 환경피해 유발에 따른 처벌 강화와 규제기준 강화를 선택한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 (KEI 포커스 보러가기 https://bit.ly/3iAAUW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