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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안내
2022년 제2차 KEI 환경포럼(지역 지속가능발전과 협력 : 지역기반 탄소중립 이행전략) 개최
  • 행사기간 2022-12-07
  • 장소온라인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내용을 참고하세요.

[2022년 제2차 KEI 환경포럼] 지역 지속가능발전과 협력 : 지역기반 탄소중립 이행전략

2022년 12월 7일(수) 13:15~17:10

KEI 지속가능 TV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c/KEI%EC%A7%80%EC%86%8D%EA%B0%80%EB%8A%A5TV

코로나19 방지 및 한정된 자리로 인해 현장참석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며,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사회: 한국환경연구원 박창석 환경계획연구실장

  • 13:15-13:30
    • [개회사] 한국환경연구원 이창훈 원장
    • [환영사] 제주연구원 양덕순 원장
  • 세션1. 지역의 탄소중립계획 수립사례와 발전방향 (좌장 : 울산연구원 편상훈 원장)
    • 13:30-13:45
      • [발제 1] 대구형 탄소중립, 시민주도 8G 전략 - 대구경북연구원 남광현 도시SOC연구팀장
    • 13:45-14:00
      • [발제 2] 서울시 탄소중립 전략과 향후 과제 - 서울연구원 유정민 연구위원
    • 14:00-14:15
      • [발제 3] 전라북도 탄소중립 계획수립 현황 및 핵심사업 - 전북연구원 장남정 선임연구위원
    • 14:15-15:15
      • [토론] 강원연구원 정윤희부연구위원, 광주전남연구원 조승희 탄소중립정책기획팀장, 부산연구원 허종배 연구위원, 울산연구원 이상현 시민행복연구실장, 인천연구원 한준 연구위원, 충남연구원 오혜정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장
    • 15:15-15:25 휴식
  • 세션2. 지역 탄소중립 추진사례와 시사점 (좌장 : 인천연구원 이용식 원장)
    • 15:25~15:40
      • [발제 1] 경기도 탄소중립 실천사업 사례 - 경기연구원 이양주 선임연구위원, 경기에너지협동조합 이상명 대표이사
    • 15:40~15:55
      • [발제 2] 제주 탄소중립 도시조성 전략 - 제주연구원 강진영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장
    • 15:55-16:10
      • [발제 3] 충청북도 탄소중립 추진사례와 향후 과제 - 충북연구원 이소영 연구위원
    • 16:10~17:10
      • [토론] 경남연구원 박진호 지속가능환경연구실장, 대전세종연구원 문충만 책임연구위원, 부산연구원 남호석 연구위원, 서울연구원 김원주 연구위원, 울산연구원 마영일 연구위원, 인천연구원 권전오 경제환경연구부장

개최 : 강원연구원, 경기연구원, 경남연구원, 광주전남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부산연구원, 서울연구원, 울산연구원, 인천연구원, 전북연구원, 제주연구원, 충남연구원, 충북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

주관 : 제주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

KEI 지속가능 TV 바로가기



















첨부파일

한국환경연구원(KEI, 원장 이창훈)은 12월 7일(수) 오후 1시 15분부터 5시 10분까지 ‘지역 지속가능발전과 협력 : 지역기반 탄소중립 이행전략’을 주제로 2022년 제2차 KEI 환경포럼을 개최했다.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지역 지속가능발전과 협력 : 지역기반 탄소중립 이행전략’을 주제로 진행하는 만큼 한국환경연구원을 비롯해 전체 15개 지역연구원이 협력하여 포럼을 개최, 기후문제가 단순히 위기가 아니라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환경협력 방향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덕순 제주연구원장은 “지역마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다르고 주요 배출 원이 차이가 있는 만큼 국가와 지역 간 협력이 필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해법 뿐 아니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탄소중립 전략을 구성하기 위한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광현 대구경북연구원 도시SOC연구팀장은 “대구형 탄소중립, 시민주도 8G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유정민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서울시 탄소중립 전략과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장남정 전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전라북도 탄소중립 계획수립 현황 및 핵심산업”에 대해 발표했다.



제1세션 토론은 편상훈 울산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정윤희 강원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강원도는 타 지역에 비해 평균 1인당 탄소배출이 2배로 특정산업군(시멘트) 배출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며, 산림 흡수량을 높이는 것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조승희 광주전남연구원 탄소중립정책기획팀장은 “광주전남지역의 경우 철강 탄소배출량이 많아 현재 태양광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이며, 수송분담률 및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원단위 생산 디테일하게 구축 필요하다”고 말했다.


허종배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은 “부산 시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후위기 70% 이상, 탄소중립도 70% 이상 인지하고 있으나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구체적인 목표, 탄소중립 사업 의지에 대한 시민 대상 지속적 피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상현 울산연구원 시민행복연구실장은 “정책연구는 정책에 반영될 때 가장 가치 있는 일이므로, 이를 위해 명확한 지표, 실현가능한 목표설정, 정책결정자를 끌 수 있는 워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준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은 “속도나 부문별로 접근하면 달성하기 어려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지역과 계속 소통해야 하고 목표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혜정 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장은 “시군계획이 잘 수립되어야 도가 잘될 수 있고 도계획이 잘 수립되어야 국가계획이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도의 가이드라인이 잘 도출되어야 하며, 타 계획에도 탄소중립계획이 녹아들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양주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이상명 경기에너지협동조합 이상명 대표이사는 “경기도 탄소중립 실천 사업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강진영 제주연구원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제주 탄소중립 도시조성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소영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은 “충청북도 탄소둥립 추진사례와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제2세션 토론은 이용식 인천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박진호 경남연구원 지속가능환경연구실장은 “경남은 현재 해상풍력-수소액화로 아이디어를 내고 있으며, 온실가스 감축 인지예산의 경우 작년부터 실행하고 있는 등 한 단계씩 나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충만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탄소중립 계획을 신재생에너지 60%로 목표를 세웠는데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충청도 지역과 함께 협력해야 하고, 오늘 이 자리는 지역별 현황을 살펴보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측면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호석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은 “세종시에서 BRT 콜버스 실증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부산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며, 암모니아 규제자유특구로 부산이 지정되어 있는 바, 이와 관련 다른 지자체와 협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원주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인구가 많고 탄소중립이 정말 어려운 지역이 있다면 비교적 수월한 다른 지역에서는 더 노력하는 등 중앙정부 차원의 고민 필요하며, 나무의 수명이 30년 이상 되었을 때 탄소흡수의 기능이 없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영일 울산연구원 연구위원은 “온실가스 감축 관련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역할, 제품 관련하여 탄소중립 계획에 담았으며, 농촌과 상생할 수 있는 부분도 고민한 바 영농형 태양광을 설치하여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농가 소득을 보장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전오 인천연구원 경제환경연구부장은 “휘발유 차에서 전기차로 바꾸면서 에너지를 더 많이 쓰고 있지 않을지 의문이 들며, 기본적으로 소비를 줄여야 탄소중립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