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C 탄소중립연구단은 11월 25일(금) 오전 10시부터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스마트워크센터 대회의실에서, ‘에너지전환 기술개발과 확산 이슈 및 대응’을 주제로 ‘22-‘23 NRC 탄소중립연구단 제3차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창훈 KEI 원장 및 탄소중립연구단장을 비롯하여, 정장훈 STEPI 본부장, 박환일 STEPI 연구위원, 박동운 STEPI 부연구위원, 우청원 경남대학교 교수, 김형주 녹색기술센터 선임부장, 정승태 한국생산성본부 센터장, 홍성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자리하였다.

첫 번째 발표는 박동운 STEPI 부연구위원이 “지속가능발전 관점에서의 에너지전환 이슈 및 대응방안”라는 주제로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하에서 재생에너지의 복잡성 사례와 대응방안을 설명하였다. 두 번째 발표는 우청원 경남대학교 교수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과학기술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과기정책을 진단하고 기술별 이슈를 설명하였다. 

지정토론에서 김형주 녹색기술센터 선임부장은 에너지와 자원 효율화에 대한 지원과 신기술의 해외실증, 디지털기술과 녹색기술이 융합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강조하였다. 두 번째 토론자인 정승태 한국생산성본부 센터장은 기업을 위한 정보접근을 강조하고 기술과 실증에 대한 로드맵 제시가 중요함을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홍성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재생에너지 보급확대은 제도 개선과 더불어 기술개발을 통한 파급력이 큼을 강조하고 기술개발 R&D를 위한 인센티브 지급이 중요함을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