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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NRC 탄소중립연구단
'22-'23 NRC 탄소중립연구단 제2차 세미나 '탄소중립을 위한 건물 부문 정책 방향'
  • 행사기간 2022-10-28
  • 장소NRC 여의도 스마트워크센터 및 온라인










NRC 탄소중립연구단은 10월 28일(금) 오전 10시부터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스마트워크센터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건물 부문 정책 방향’을 주제로 ‘’22-‘23 NRC 탄소중립연구단 제2차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하여 이창훈 KEI 원장 및 탄소중립연구단장, 이영범 AURI 원장, KEEI 임춘택 원장, 송두삼 성균관대 교수, 민현준 잘그린건축사사무소, 박성남 AURI 센터장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토론자로 김태오 국토교통부 과장, 최정만 패시브건축협회 소장, AURI 조영진 단장, 중앙대 박진철 교수가 자리하였다.
첫 번째 발표는 송두삼 성균관대 교수가 “탄소중립 건축의 변화를 요구하다”라는 주제로 건물부문 NDC를 소개하고 녹색건축으로의 건축의 변화를 설명하였다. 두 번째 발표는 잘그린건축사사무소 민현준 소장이 “녹색건축과 제로에너지빌딩 그린리모델링”이라는 주제로 녹색건축물 현황과 정책방향, 녹색건축물의 탄소절감량 추정방안에 대해 설명하였다. 마지막 발표는 AURI 박성남 센터장이 “탄소중립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한 건물부문 대응 방향”을 주제로 건물부문 탄소중립 로드맵을 소개하였다.
지정토론에서 국토교통부 김태오 과장은 녹색건축의 계량화가 중요함과 어려움을 강조하고 건물의 그린리모델링을 유도하는 방안과 다양한 인증체계를 연계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두 번째 토론자인 한국패시브건축협회 최정만 소장은 탄소제로와 관련한 건설현장의 인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건물부문의 안전과 탄소감축을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였다. AURI 조영진 단장은 민간 및 소규모 건물, 노후건물의 참여가 중요하며 적극적인 보조금 지급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중앙대학교 박진철 교수는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탄소중립 정책이 중요하고 코로나 이후 쾌적한 건물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