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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NRC 탄소중립연구단
NRC 탄소중립연구단 제1차 세미나 '에너지전환과 에너지안보: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의 재편'
  • 행사기간 2022-09-30
  • 장소NRC 여의도 스마트워크센터 및 온라인










NRC 탄소중립연구단은 9월 30일(금) 오후 4시부터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스마트워크센터 대회의실에서, ‘에너지전환과 에너지안보: 글로벌 에너지공급망의 재편’을 주제로 ‘’22-‘23 NRC 탄소중립연구단 제1차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하여 이창훈 KEI 원장 및 탄소중립연구단장, 에너지경제연구원 임춘택 원장,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상열 연구위원, 에너지전환포럼 석광훈 전문위원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토론자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문진영 연구위원, 부경대학교 이지웅 교수,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성규 선임연구위원이 자리하였다.
첫 번째 발표는 송두삼 성균관대 교수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의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로 국제 에너지시장 동향 및 글로벌 에너지시장의 재편을 소개하고 이에 따른 글로벌 재생에너지 정책의 변화와 에너지 안보 제고 방안을 제시하였다. 두 번째 발표는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이 “유럽발 가스대란 이후 에너지전환동향과 과제”이라는 주제로 유럽발 세계 LNG 공급난의 양상을 설명하고 EU의 러시아 에너지 대체계획과 예상되는 파급효과를 설명하였다. 
지정토론에서 문진영 연구위원은 러-우 전쟁으로 인한 글래스고 기후합의 및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에 초래할 영향을 재검토해야할 시기임을 밝혔다. 부경대학교 이지웅 교수는 에너지 트릴레마를 언급하며 에너지 안보를 위해 재생에너지와 원전의 조화를 강조하였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성규 박사는 유럽이 위기 대응에 있어 재생에너지 공급확대 등 EU 차원으로 공조하고 있다고 설명하였으며 러시아의 중국 천연가스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였다.